이정백 “젊은이들이 고향 지키는 상주 건설”

청년들 위한 공약 발표

2018-06-07     황경연기자

[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무소속으로 상주시장에 출마한 이정백 후보가 7일 상주시청브리핑센터에서 청년들을 위한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시장 재임시 인재 양성을 위해 상주시장학회 재단을 설립하고 장학금 2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히고 “이제는 젊은이들이 고향을 지키면서도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는 등 삶의 질 향상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주요 공약으로 △4차산업 드론을 활용한 신(新)산업 고용 창출 △청년 사업 지원 확대 △대학생 공공기관 직무체험 △청년기본조례 제정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청년 농부 육성 △청년보육센터 운영 △문화예술회관 건립 △작은영화관 개봉작 상영 등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청년들이 대기업 유치를 통해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현실적으로 가능한 사업부터 추진해 실질적으로 젊은이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