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복 “울진군민 세대별 맞춤 복지 실현”

군민행복‘100·100대책’제시

2018-06-10     황용국기자

[경북도민일보 = 황용국기자]  자유한국당 손병복<사진> 울진군수 후보가 세대별 맞춤형 복지를 군민행복을 위한 선결조건으로 규정하고 ‘100·100대책’을 제시했다.
 손 후보는 9일 세대별 맞춤형 복지공약인 ‘100·100대책’으로 △울진군 대학생 장학금 100% 인상 △참전용사 명예수당 100% 인상 등을 제안했다.
 우선 손 후보는 “울진의 백년대계를 위한 지역 인재양성 사업과 교육지원이 미흡하다”며 “학부모님과 학생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울진지역 학생들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재)울진군장학재단은 관내 2년 이상 실제 거주한 주민의 대학생 자녀가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대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의 학비부담 경감을 위해 1인 100만원씩 지원한다.
 이에 현재 지급되는 100만원에서 100% 인상한 200만원을 지급하겠다는 것이 손 후보의 구상이다. 지역의 인재들이 등록금 걱정 없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