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윤-박원순 후보, ‘공유형 미래차’ 정책연대 나서

2018-06-10     김무진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더불어민주당 임대윤 대구시장 후보와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가 공유형 미래차와 관련한 정책 연대에 나섰다.
 임 후보와 박 후보는 지난 8일 ‘공유형 시민 미래차 정책 연대를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두 후보는 미래차 산업분야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방선거 이후 양 도시 간 협업을 추진하고, 관련 일자리 창출과 중소·중견기업 성장을 지원해 도심 미세먼지 및 교통문제를 개선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구체적인 협력 분야는 △공유형 미래차 정책 연대를 통한 협력과제 도출 △미래차 산업 분야의 청년일자리 및 사회적일자리 창출 △미래차 인프라 구축 등 3대 분야다.
 특히 홍익표 당 정책위 부의장은 두 후보의 정책 연대를 적극 지지하고, 실현화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