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전기車 완성차 공장 반드시 유치”

경주 산업구조 개편 도움 기대

2018-06-10     김진규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주낙영<사진> 자유한국당 경주시장 후보는 9일 보도자료를 내고 “경주에 전기자동차 완성차 공장을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주 후보는 “정부는 지난 8일 김동연 부총리 주재로 제 1차 혁신성장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2022년까지 전기차 35만 대, 수소차 1만5000대를 보급하고 전국에 전기차 급속충전기 1만 기, 수소차 충전소 310곳을 구축하는 ‘전기·수소차보급 확산 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히면서 “전기·수소차 육성은 이 정부 ‘혁신성장’의 첫 과제”라고 설명했다.
 주 후보는 “경주에 유치할 전기차완성차 공장은 (주)이모솔이 중심이 되겠지만 다른 전기자동차회사와도 협력을 해서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미 이철우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와도 경주에 전기자동차 완성차공장 유치에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주 후보는 “전기자동차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자동차산업 모범모델로 자동차부품산업이 주력인 경주의 산업구조 개편에 큰 도움을 주고,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