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기 칠곡군수 후보 “투표하세요” 사전투표

“마지막 남은 보수 지켜주시길”

2018-06-10     박명규기자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백선기 자유한국당 칠곡군수 후보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8일 자신의 한 표를 행사했다.
 백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칠곡문화원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부인 장세현씨와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투표에 앞서 백 후보는 “대한민국호가 더 높게 더 멀리 비상하려면 보수와 진보라는 양쪽 날개가 모두 튼튼해야 하지만 오늘의 대한민국호는 보수라는 한쪽 날개가 송두리째 사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 어느 때보다 상황이 엄중한 만큼 군민 여러분의 한 표 한 표가 더욱 소중하다”며 “마지막 남은 보수를 지키고 ‘대한민국 대표 강소도시, 위대한 칠곡’ 완성을 위해 사전 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꼭 백선기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