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용, 민주당 중앙당에 구미 정책제안 전달

5공단 조기 분양·KTX 북삼간이역 신설·도시재생사업 등

2018-06-10     김형식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장세용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장 후보가 5공단 조기 분양, (가칭)KTX 북삼간이역 신설, 구미 도시재생뉴딜 사업 추진 등 구미시민의 숙원사업과 핵심 공약을 반드시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장 후보는 9일 “나를 지지하기 위해 선거사무실을 찾은 김태년 중앙당 정책위의장에게 이같은 정책을 제안했고 이를 김 의장이 혼쾌히 받아들였다”고 했다.
 장 후보는 “구미5공단 분양은 구미 지역 경제 회생의 키포인트로 꼽히며 이를 위한 물류교통인프라 개선을 위해 KTX 북삼간이역 신설이 현실적인 대안으로 여겨진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은 낙후된 구미역 주변 구도심과 1공단 지역을 구조고도화, 정비 및 문화접근성 강화로 다시 활력을 불어넣는 방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