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공공시설 불법촬영 ‘어림없다’

의성署와 합동 점검

2018-06-12     황병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과 의성경찰서는 이달 말까지 여성들의 인격을 침해하고 수치심을 유발하는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합동 점검에 들어갔다.
 이번 합동점검은 공중화장실 82개소를 대상으로 최근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범죄를 예방하고 이용자들의 불안을 없애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군은 탐지장비(실시간 영상감지, 소형카메라 및 도청장치와 렌즈)로 기차역과 시외버스터미널, 공원, 관공서의 공중화장실을 점검하고 개인소유의 다중이용시설도 신청하면 점검해 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