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公, 5월 천연가스 판매 234만6000t 기록

2018-06-12     김무진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한국가스공사는 5월 천연가스 판매량은 총 234만6000t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35.1%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도시가스용 천연가스는 평균기온 하락 및 주택용·산업용 수요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14.7% 늘어난 114만1000t이 판매됐다.
 발전용은 총 발전량 증가 및 기저발전량 감소에 기인한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63.1% 증가한 120만5000t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특히 발전용 판매량은 지난해 12월 이후 6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대폭 상승 추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