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감 후보, 공식 선거운동 마무리

2018-06-12     이상호기자
   
▲ 안상섭 경북교육감 후보.
   
▲ 이경희 경북교육감 후보.
   
▲ 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
   
▲ 이찬교 경북교육감 후보.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경북교육감 후보들이 12일 지지를 호소하며 선거운동을 마무리 했다.
 안상섭 후보는 당선을 확신하며 차기 교육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경북교육의 변화에 필요한 교육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 선거 유세기간 동안 교육 발전과 변화를 위한 여러 공약들을 진심으로 도민들께 전하려고 노력했다”면서 “이를 통해 많은 도민들이 지지를 해주셨고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북교육의 변화를 위한 정책들을 충분히 도민들께 알렸다고 생각한다. 변화를 위해서는 도민들의 투표가 반드시 중요하다”면서 “교육감 당선 시 경북교육을 위해 발로 뛰는 교육감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경희 후보도 선거운동을 마치며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라도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유세기간 동안 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한 기초, 기본, 교육에 충실하고 건강한 학교만들기 10대 프로젝트를 실현을 도민들게 약속했다. 경북 23개 시군 특성에 맞는 지역 맞춤형 공약을 도민들께 제시하고 적극적으로 지지를 호소했다”고 했다.
 또한 “학생들의 희망교육을 위해 실현 가능한 교육 공약발표와 깨끗하고 정직한 성품, 강력한 추진력 등 교육감 자질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 도민들이 법 위반 행위에서 깨끗한 이경희를 선택해주길 바란다”면서 “경북교육을 이끌어 갈 적임자가 누구인지 유권자들의 현명한 판단을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임종식 후보도 학생들의 나은 미래를 위해 지지를 호소하며 선거운동을 마무리 했다.
 임 후보는 “짤다면 짧고 길다면 긴 선거기간 이었지만 끝까지 혼신의 힘을 쏟았다. 부족한 부분은 없었는지 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면서 “학생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반드시 지지를 호소한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 중반 이후부터 각종 네거티브 공방이 있었지만 흔들림 없이 초심을 잃지 않으려 노력했다, 경북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서 누가 교육감으로서 적임자인지 도민들이 선택해야 한다”면서 “교육감에 당선이 되면 경북교육이 대한민국 표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과감하게 혁신을 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찬교 후보도 선거운동을 마무리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경북 첫 민주진보 교육감 후보를 위해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다. 차분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도민들의 선택을 기다리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