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가정폭력 대응 FTX 훈련

2018-06-17     박기범기자

[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예천경찰서(서장 김태철)는‘對여성악성범죄 집중단속 100일 계획’가정폭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FTX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훈련에는 여성청소년계, 강력팀, 112종합상황실, 지역경찰 등 전 기능이 투입된 가운데 가정폭력으로 인한 폭행, 흉기 협박, 감금 및 도주 등 최악의 범죄 상황을 설정해 신고접수 단계에서부터 출동, 현장조치, 추적 및 검거 등 112신고 처리 전 과정과 특히 피해자 구호, 전문기관 연계 등 피해자 보호 단계까지 실제상황과 같이 진행했다.
 한편 예천서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8월 24일까지 70일간‘對여성악성범죄 집중단속 100일 계획’2단계 대응강화기간을 운영한다. 실태조사 결과를 대응 강화방안에 반영해 정책의 실효성과 지속성 확보에 주력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