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署, 공중화장실 비상벨 설치

2018-06-17     황병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군위경찰서(서장 이창록)는 군위군(군수김영만)과 협업해 의흥 대추공원, 간동유원지, 대율리 돌담마을 공중화장실에 여성들의 안전한 이용을 위한 음성인식 비상벨을 설치했다.
 음성인식 비상벨은 위급상황 발생 시 ‘사람살려’ 또는 ‘살려주세요’ 라고 외치기만 해도 자동으로 경찰서 112상황실과 연결돼 빠른 대처가 가능하게 했다.
 또 음성인식 비상벨 설치 여부를 화장실 이용자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눈에 잘 띄는 입구 쪽에 안심화장실 안내표지판을 추가로 설치해 심리적 안정과 범죄예방 효과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