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2018-06-17     추교원기자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 건축과(과장 모영의)는 태풍·집중호우·강풍 등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옥외광고물 등으로 인한 시민들의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민·관 합동 점검을 펼친다.
 이번 안전점검은 경산시 건축과, (사)경북도옥외광고협회 경산시지부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인구밀집지역 및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량이 빈번한 지역, 터미널·역·상가 등 다중이용시설이 소재한 지역의 중심가를 대상으로 실시하게 되며, 점검결과 위험하거나 노후된 간판은 철거 및 안전장치 보강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