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구청 3개 부서, 임시청사로 이전

민원토지정보과·복지환경위생과·건축허가과, 3차 청사로

2018-06-17     이상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시 북구청이 지난 16~17일 민원토지정보과, 복지환경위생과, 건축허가과 3개 부서를 (구)포항시체육회관 자리 임시건축물로 3차 청사이전을 했다.
 18일부터 정상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이번 3개 부서 이전은 북구청 부서 3차 이전인데 지난 3월 포항시체육회관 철거 후 이곳에 임시건축물 건축이 지난 12일 완료돼 이전을 하게 됐다.
 임시청사는 총 2개동으로 1개동(495㎡)에는 민원토지정보과와 건축허가과가 들어왔고 나머지 1개동(165㎡)에는 복지환경위생과가 들어왔다.
 이에 따라 기존 북구청에 남아있던 모든 부서가 이전을 완료, 기존 청사는 다음달부터 철거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 앞서 기존 청사가 지진으로 피해가 우려돼 지난 1~2월 자치행정과 등 4개 부서가 삼성전자빌딩으로 이전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