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3사, 군사훈련 기간 내 주민 이해·협조 당부

2018-06-17     기인서기자

[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육군3사관학교가 8월 10일까지 영천시 고경면, 군위군 고로면 일대에서 실시하는 2018년 하계 군사훈련과 관련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학교 관계자는 훈련 기간 훈련지역내 수렵 금지와 함께 훈련 과정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소음과 제반 불편 사항들에 대해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했다.
 특히 훈련 기간 중 28번 국도와 상리일대 지방도로 등으로 군 병력과 차량이 이동하며 주민들에게 소음과 불편을 줄 수 있다고 했다.
 한편 훈련지역내에서는 수렵을 절대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사관생도들이 군인으로서 필요한 기초 전기·전술을 숙달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