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동국대 학생들 학업 정진 도움되길”

힐튼 경주, 호텔관광경영학부 총 8명에 400만원 장학금 전달

2018-06-17     김진규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지난 14일 낮12시 경주 힐튼호텔 파인룸에서 ‘우양산업개발㈜ 힐튼경주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은 힐튼 경주가 지역사회를 비롯한 미래 세대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개최한 것이다.
 힐튼 경주는 동국대 경주캠퍼스 호텔관광경영학부의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총 8명의 학생에게 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남철 힐튼 경주 총지배인은 “이번 장학금 수상을 계기로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좋은 성과를 얻기를 바란다”며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동국대 경주캠퍼스와 힐튼 경주 간 재학생 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해 상호 발전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정자 동국대 경주캠퍼스 호텔관광경영학부장은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힐튼 경주호텔에서 해마다 꾸준한 장학금을 지원해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호텔리어를 꿈꾸며 진로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