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소방서 합동소방훈련

2018-06-19     최외문기자

[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소방서(서장 장인기)는 최근 청도군 각북면 소재 용천사에서 화재로부터 소중한 문화유산과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인원 125명, 차량11대를 동원하여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목조문화재 및 산불진화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용천사 인근 야산에서 원인불명의 화재가 발생하여 대웅전으로 연소확대가 돼 많은 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을 가정해 화재발시 자위소방대의 초기진화, 인명구조 및 산불진압, 유관기관 역할분담 및 공조체제, 강화 등을 중점으로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