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지역민 건강 생활체육으로 지킨다

덕산체육공원 다목적구장에 유소년축구장·파크골프장 조성

2018-06-19     박명규기자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군이 생활체육 활성화를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최근 덕산체육공원 다목적구장 정비공사를 완료했다.
 덕산체육공원 다목적구장 정비공사에는 총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유소년축구장과 파크골프장 등을 조성했다.
 지난 2016년 4월에 개장한 덕산체육공원은 49억원을 투입해 축구장 3면, 족구장 2면, 다목적구장 1면, 다목적광장 3면 등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으로 다목적광장에 파크골프장 18홀, 유소년축구장 1면을 추가 설치해 노인 및 어린이들을 위한 체육시설을 확충, 지역민들의 생활체육 여건을 조성했다.
 특히 일반 축구장보다 규격이 작은 유소년축구장은 어린이들에게 축구경기를 할 수 있으며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육활동으로 특히 노년층에서 인기가 많다.
 체육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올해부터 추진중인 석적체육공원 정비공사 등 공공체육시설 확충 및 정비를 통해 군민들의 여가선용과 건강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