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주부 위한 중금리대출 ‘DGB 레이디론’ 판매

2018-06-19     정혜윤기자

[경북도민일보 = 정혜윤기자]  DGB대구은행은 주부 고객 대상 중금리대출 신상품 ‘DGB 레이디론’을 판매한다.
 DGB 레이디론은 직장정보, 급여실적 등 전통적인 신용평가 정보 부족으로 일반 신용대출 지원 대상에서 소외된 주부고객을 타겟으로 출시된 상품이다.
 대출대상은 만 26세 이상 여성으로 주민등록등본이나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통해 대출신청시점 현재 기혼자 입증이 가능하고, DGB대구은행 신용카드 및 자동이체 실적을 일정 수준 이상 보유한 고객이다.
 대출한도는 최대 1000만원 범위 내에서 대출심사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대출금리는 최저 연 7.53%수준이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소액 및 단기 형태의 생활자금 수요가 높은 고객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