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집단급식소에 스마트 식중독지수 알림전광판 설치

2018-06-19     이상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시가 최근 집단급식소 82개소에 식중독지수 알림전광판을 설치·지원했다.
 이는 기온상승으로 인해 식중독 발생이 높아지고 있어 식중독 발생 예방 및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설치된 식중독지수 알림전광판은 IOT와 ICT가 결합된 알림전광판으로 급식소 식중독지수를 급식소 내에서 뿐만아니라 관리사무실 등에서 항상 확인할 수 있다.
 알림전광판은 온도, 습도에 따른 식중독 발생환경을 관심, 주의, 위험 등 4단계로 전광판에 표시해 영업소가 자발적으로 적절한 위생관리를 할 수 있다.
 시는 전광판을 식중독에 취약한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집단급식소 82개소에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