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화장실 몰카 꼼짝마’ 안동시, 범죄예방 합동점검

2018-06-20     정운홍기자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는 최근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피해방지 일환으로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20일 안동경찰서 등과 함께 점검반을 편성해 몰래카메라 합동 점검에 나섰다.
 이번 합동 점검은 공중화장실 몰래카메라 범죄의 잇따른 발생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범죄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시행됐다.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시와 경찰서에 구비된 전문 탐지장비를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의 자주 이용하는 월영교, 낙동강변 주변, 기차역, 버스터미널 등과 범죄 발생 우려가 높은 공원 등을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