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대 보건미용과, 국제대회서 실력 입증

KASF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 18명 참가 32개 상 싹쓸이

2018-06-20     박기범기자

[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경북도립대학교 보건미용과 학생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 최대 규모의 미용기능 경진대회인 ‘제16회 KASF 2018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에서 대거 입상해 화제다. 이번 대회에서 경북도립대 보건미용과 학생 18명이 참가해 대회 최고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대회장상, 국회의원상 등 32개의 상을 받았다.
 특히 보건미용과는 출전한 4개 종목 중 3개 종목에서 금상을 수상해 교육과정의 우수성을 입증했으며 창작테라피 종목에서 대회 최고상인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한 문진슬 학생을 비롯한 14명의 학생은 2개 종목에서 수상해 다재다능한 미용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보건미용과 최정숙 교수는 지난 1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최고지도자상의 영예를 안아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