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공무원 창의경연대회

2018-06-21     황병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은 군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이 중 우수제안을 선정, 시상하는 공무원 창의경연대회를 19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공직 내부의 창의적인 주제로 연구·연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의 발전을 목적으로 지난 2015년부터 매 분기별로 개최해 왔다고 밝혔다. 또 이번 대회를 통해 공무원들이 직접 제안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이들 중 우수제안은 실제 군정에 반영함으로써 업무 추진에 동기부여와 각 구성원의 역량강화를 꾀하고 있다.
 이어 각 실·과·소관 및 읍·면에서 제안한 총 76건을 접수한 결과 관련부서의 실행가능성 등 사전검토를 통과한 홍보,도시계획,관광,복지 등의 주제를 가진 13건의 제안에 대해 심사위원의 질의응답 등 엄정한 심사가 이뤄졌다. 이중 새마을환경과의 ‘의성메아리를 더 메아리답게’가 최우수상에 선정된 것을 비롯하여 총 6개부서 6건의 제안이 우수제안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