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야성초 병설유치원, 우리 명절 단오 즐기기 특색교육

2018-06-21     김영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야성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생들은 최근 전통 명절인 단오를 맞이해 단오의 시기, 의미, 풍습, 놀이 등에 대해 알아보고 수준별로 나눠 다양한 단오놀이를 경험하는 특색교육을 실시했다.
 원아들은 모내기를 무사히 마치고 여름을 맞이해 서로를 수고하고 축하하는 선조들의 마음을 상상하며 특색교육에 참여해 단오 풍습인 끓인 창포물로 친구와 서로 머리 감겨주기, 더위를 사고 파는 부채 만들기, 나쁜 일을 물리치는 수레바퀴 문양의 수리취떡 만들기, 건강한 힘 겨루기 운동인 씨름 등을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