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자에 대한 예우 끝까지…

영천호국공원, 의전단 운영 등 고품격 안장서비스 제공 총력

2018-06-21     기인서기자

[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국립 영천호국원(원장 윤형중)이 고품격 안장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호국원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보다 체계적이고 품격 있는 안장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7명의 국립묘지 의전단을 운영한다.
 호국원 관계자는 국립묘지 의전단은 국가유공자의 마지막 순간까지 최고의 예우를 다하기 위하여 올해부터 국가보훈처가 확대운영하고 있는 사망시 예우 강화사업 중의 하나다고 강조했다.
 의전단원들은 안장 시 유해마지부터 최종 안치시까지 밀착서비스를 통해 유해를 정중하게 모시게 된다.
 유가족들에게도 친절한 안내로 국가유공자의 마지막 가는 길이 영예로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것.
 윤형중 원장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마지막 가는 길에 영예를 드높이기 위한 최선의 의전을 제공 할 것”이라며 “장례마스터로서의 활동을 확대해 전국 최고의 의전단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