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명품도어 ‘착한 일터’ 가입… 소외이웃과 온정 나눈다

고성능 단열방화문 제조업체
임직원 매달 급여 중 일정액 기부

2018-06-21     김무진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대구 서구 비산동 소재 고성능 단열방화문 전문 제조 업체인 ㈜동광명품도어가 ‘착한 일터’에 이름을 올렸다.
 21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해당 회사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착한 일터 가입식을 가졌다.
 착한 일터 가입에 따라 동광명품도어 임직원 42명은 앞으로 매달 자신들의 급여 중 일정액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한다.
 기부한 성금은 저소득층 주민들의 생계비 및 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이명현 동광명품도어 대표이사는 “평소 사회공헌에 관심이 많았는데 직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나눔 실천을 하고자 대구공동모금회의 착한 일터 가입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