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상 치매예방 교육 29일까지 실시

2018-06-21     여홍동기자

[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고령군은 지난 18일부터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노인일자리 참여자 815명을 대상으로 읍.면별 치매예방교육을 8회 실시한다고 밝혔다.
 치매예방교육은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소양교육 중 한 분야로 2017년부터 고령군 보건소와 협업해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교육 내용은 치매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치매의 조기검진 및 조기 발견의 중요성, 치매서포터즈의 활동 및 역할 등에 대해 교육 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혹서기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들의 건강이 최우선이다며. 이번 치매예방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시간이 됐으면 하고, 군에서도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노인 일자리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