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농산물 공판장 개장… 자두·복숭아 출하

김영만 군수 “지역 농산물 유통 중심축 역할 지원”

2018-06-24     황병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군위군은 농산물 공판장을 개장하고 자두, 복숭아 등 본격적인 농산물 출하를 시작 했다.
 지난 22일 개장행사에는 김영만 군위군수를 비롯 지역 농협장, 군의원, 농업인,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출하 농업인 들을 격려 했다.
 군위 농산물 지역 농업인의 출하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1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면적 2073㎡로 전자경매시스템 등 첨단 현대화된 시설을 갖췄다.
 김영만 군수는 “농산물공판장이 지역 농산물 유통의 중심축으로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농산물 개방과 노령화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