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솔거미술관, 매달 ‘문화가 있는날’ 시민참여 프로그램 프리드로잉’ 체험

2018-06-24     이경관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경주솔거미술관이 ‘문화가 있는 날’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펼친다.
 (재)문화엑스포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내 경주솔거미술관에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전시연계프로그램 ‘프리드로잉-선 하나로 내 마음을 담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술관의 전시작품 중 그 달의 작품을 선정해 도슨트(전시안내자)와 함께 감상하고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며 프리드로잉 체험 후 서로의 드로잉 작품을 감상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27일 오후 1시30분부터 90분간 열리는 첫 ‘프리드로잉’ 프로그램의 주제는 박대성 1전시실에 설치된 작품 ‘삼릉비경-신라의 달밤’이다.
 9월까지는 현재 열리고 있는 ‘수묵에서 모더니즘을 찾았다-두 번째 이야기’ 전시 중 한 작품을 주제로 선정하며, 10~12월까지는 하반기 새 전시 중 선정할 계획이다.
 ‘프리드로잉-선 하나로 내 마음을 담다’는 성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람료 및 참가비는 무료다.
 드로잉 용지는 미술관이 지원하며, 드로잉 도구는 직접 준비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