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설관리公, 나눔경영 실천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 30여 명은 지난 25일 포항 송도동 소재 포항모자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는 둥 나눔경영을 실천했다.
　이날 시설공단은 포항모자원을 방문, 생활용품을 기부하고 참여한 직원 모두가 함께 정성을 다해 청소와 환경정비 등을 실시한 가운데 앞으로 후원 및 동행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시설공단은 지난 2011년 설립 이후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비롯해 사랑의 헌혈,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지속적인 어린이재단 기부 등 의미 있는 나눔을 매년 자발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김흥식 시설공단 이사장은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에 노사가 저마다의 재능을 살려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무척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포항지역의 새로운 나눔 문화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 범위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