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극장 ‘에밀레’ 공연 할인 패키지 출시

2018-06-27     이경관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경주브랜드공연… 한정
 패키지 등 다양한 기념품
 입장권 묶음 상품 눈길

 (재)정동극장(극장장 손상원)이 제작한 경주브랜드공연 ‘에밀레’가 공연 할인과 함께 다양한 기념품 및 입장권을 묶은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정동극장이 선보인 ‘한정 기념품 패키지’는 100명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상품으로 ‘에밀레’ R석 33% 할인과 더불어 에밀레종을 비롯한 다양한 전통문양이 새겨진 우드 마그넷과 컵 받침대, 우드 캔들 홀더 중 1개를 함께 제공하는 상품이다.
 또 300명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경주투어 패키지’는 에밀레 R석 33% 할인과 더불어 동궁과 월지 입장권을 제공한다. 이 두 가지 상품은 6월 29일부터 진행해 기념품 수량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이밖에 기차로 경주를 방문하는 ‘내일로 티켓’ 소지자는 정동극장 경주브랜드공연 ‘에밀레’를 전석 50% 할인 된 가격에 관람가능하며, 정동극장 <에밀레>는 3인 이상 가족할인, 10인 이상 단체할인, 경주시민 할인 등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정동극장 경주브랜드공연 네 번째 이야기 ‘에밀레’는 천년왕조 신라시대를 배경으로 8세에 등극해 23세에 요절하고 마는 혜공의 비극적 탄생 설화와 ‘에밀레’라는 가상의 여인을 통해 새로이 창작한 작품이다.
 특히 무대에 LED영상을 설치해 영상을 통해 석굴암, 불국사, 월정교 등 경주의 다양한 문화재를 입체적인 무대로 선보여 극의 생동감을 70여 분간의 풍부한 볼거리로 풀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