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영광여중 ‘청소년디자인 전람회’ 교육부·여가부장관상 등 4개 상 수상

2018-06-27     김우섭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영주 영광여자중학교(교장 서재원)가 자유학기제를 활용해 프로젝트 수업으로 ‘제25회 한국청소년디자인 전람회’에서 교육부장관상, 여성가족부장관상 등 총 4개의 상을 수상했다.
 한국 청소년 디자인 전람회에서 3학년 김민경 학생은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후라이팬 손잡이’로 교육부 장관상, 3학년 이혜주학생은 한글을 알리는 ‘한글 수호신들’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외 3학년 이서진 ‘알약볼펜’, 3학년 엄서연 ‘휴대가 편리한 붓’으로 특선에 선정되는 등 총 4개의 작품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이은영(미술) 교사가 지도교사상(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받았다.
 서재원 영광여중 교장은 “학생들이 자유학기제를 활용해 미술, 육상, 글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과 역량을 키우고 있다”며 “계속적으로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이를 위해 학교가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