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읍-대구시 보건위생과 자매결연

2007-09-04     경북도민일보
주민복지증진·지역사회발전 교류 확대
 
청송읍과 대구광역시 보건위생과는 4일 청송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김수덕 읍장과 관내 이장 등 18명이, 그리고 대구광역시에서는 안문영 보건위생과장을 비롯한 직원 13명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양 기관은 이번에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함으로써 행정·문화·산업·관광·체육 등 각 분야에 걸친 상호 폭 넓은 교류를 통하여 앞으로 우호친선 및 유대관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실질적인 교류협력의 확대로 양 도시의 주민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자매결연 협약식에서는 농촌일손돕기 지원방안, 지역특산품 팔아주기 마케팅(직거래 장터 개설, 1농가 1업체 맺어주기 사업 등) 전략논의, 10월 중에 개최되는 청송문화제 및 꿀사과축제 참여 지원방안, 읍민 초청 `대구 바로 알기’홍보 행사, 청송읍의 지역 농산물 애용 홍보방안 등을 교류방안의 주요 토의사항으로 논의했다.
 한편 이날 대구광역시 보건위생과 방문단은 지역 관광명소인 양수발전소와 송소고택 등을 견학했다.    
 청송/ 윤병학기자 yb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