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발전·시민 복리 증진에 최선”

영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이중호 의원 선출

2018-07-03     이희원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시의회는 지난 2일 제226회 영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8대 영주시의회를 이끌 의장·부의장을 선출했다.
 제8대 영주시의회 전반기를 이끌 의장에는 가 선거구의 4선 의원인 이중호(57·4선·사진) 의원이 재적의원 14명 전원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부의장 역시 재적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나 선거구의 재선 의원인 김병기(60·재선) 의원이 선출됐다.
 이 신임 의장은 “제8대 영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이라는 무거운 중책을 맡게 돼 영광”이라며 “특히 이번 영주시의회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의장으로서 동료 의원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집행기관과의 소통과 견제를 균형 잡힌 자세로 임해 지역발전과 시민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잘 이끌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