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장곡초, 학교스포츠클럽 남녀 동반우승

2018-07-05     박명규기자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 장곡초등학교(교장 윤동영)는 최근 칠곡군 장곡초등학교에서 열린 칠곡군 학교스포츠클럽 플라잉디스크 대회에서 남·여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칠곡군 학교스포츠클럽 플라잉디스크 종목에 남자부 및 여자부 경기에 7명씩 총 1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최근에 먼저 열린 여자부 경기에는 총 6개의 학교가 참여하여 열띤 조별 예선전과 토너먼트 경기가 진행됐다. 장곡초 여자부 선수들은 예선 전승 및 결승까지 무패의 실력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28일에 열린 남자부 경기에는 4개의 학교가 참여해 모든 학교가 승부를 겨루는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됐다.
 남자부 역시 3승 무패의 완벽한 경기력으로 우승해 남·여 통합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장곡초는 9월에 개최 예정인 경북도 학교스포츠클럽에 군대표로 진출하게 되며, 특히 여자부는 작년 도대회 우승에 이어 2연패에 도전을 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