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MF 어워즈’ 뮤지컬 스타 총출동
김소현·안재욱·루나 등 피날레 장식

오늘 오후 7시30분 딤프 폐막 행사 대구오페라하우스 글로벌 시상식

2018-07-08     이경관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제12회 대구국제 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의 피날레를 장식할 ‘제12회 DIMF 어워즈’가 9일 오후 7시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펼쳐진다.
 아나운서 정지원과 뮤지컬 배우 이건명, 뮤지컬 배우 민우혁까지 환상의 3MC 체제를 구축한 ‘제12회 DIMF 어워즈’는 각 부문의 수상자에 대한 시상과 화려한 축하공연으로 뮤지컬 팬과 시민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제12회 DIMF 어워즈는 지난 6월 22일부터 대구를 뮤지컬로 뜨겁게 달궜던 18일간의 여정을 제12회 DIMF와 함께한 출연진은 물론 시민, 뮤지컬팬 등이 한 자리에서 마지막에 다다른 올해 축제를 되새기며 내년을 기약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 여기에 한국 최고의 배우들이 자리를 더욱 빛낼 것으로 기대된다.
 제12회 DIMF의 홍보대사로 활약한 최정원, 민우혁을 비롯해 서범석, 안재욱, 신성록, 켄(빅스), 김소현, 최현주, 임혜영, 루나(fx) 등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스타부터 최근 가장 ‘핫’한 라이징스타까지 총 출동해 DIMF의 폐막을 축하한다.
 또한 제12회 DIMF의 중심에서 성공적인 축제로 만들어준 국내·외 공연팀과 열정과 패기 가득한 무대로 경연을 넘어 또 하나의 글로벌 축제로 기록된 ‘대학생 뮤지컬페스티벌’ 참가팀 등이 무대를 꾸민다.
 또한 역대 최고의 폐막작이란 평가와 함께 전석 기립의 신화를 보여준 영국 ‘플래시댄스(Flash dance)’가 올해 최고의 흥행작다운 환상적인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DIMF 뮤지컬스타’ 수상자들이 특별한 무대로 앞으로 만나게 될 뮤지컬계 선배들은 물론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에게 멋진 무대를 선사한다.
 또한 제12회 DIMF의 홍보대사인 최정원, 민우혁 배우가 축제의 마지막까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뭉친다. 뮤지컬 ‘알라딘’의 대표 넘버이자 신비롭고 아름 다운 멜로디를 자랑하는 ‘A whole new world’ 를 선곡해 환상적인 하모니의 듀엣무대로 시상식의 품격을 한 층 높여주고자 하며 웅장하고 화려한 군무로 올해 DIMF를 빛냈던 공연팀의 축하공연 역시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은 “DIMF의 화려한 피날레 무대가 될 ‘DIMF 어워즈’는 각 부문의 수상자를 가리는 시상식이기 전에 모두가 함께하는 폐막 행사로 올해 축제를 모두 함께 다시 추억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승자도 패자도 없는 모두가 주인공이 될 제12회 DIMF의 마지막까지 함께해달라”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