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남천 하천재해예방사업 11월 착공

2018-07-08     황병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군위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남천(군위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이 오는 11월 착공에 들어간다.
 경북도는 남천(군위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을 위해 실시설계에 이어 6일 효령면·부계면 사무소에서 지역주민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천재해예방사업에 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군위군 효령면 불로리(위천합류부)~부계면 춘산리 일원 L=18.5km 구간(사업비 222억7800만원)의 하천을 정비하게 된다.
 경북도와 실시설계용역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남천 하천재해예방사업에 반영 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만 군수는 “관계기관과 협의해 조기착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