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경찰, 지속적 시설개선… 교통사망사고 전년比 대폭 감소

2018-07-09     박명규기자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경찰서(서장 이병우)는 칠곡군과 협조해 지속적 시설개선으로 교통사고예방에 주력한 결과, 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망사고가 전년 대비 60%로 대폭 감소했다고 밝혔다.
 경찰서에 따르면 교통사고 다발지점 및 주민불편 민원이 많은 지호한방 삼계탕 앞, 관호교차로, 왜관공단 2교차로 등에 고원식 횡단보도, 충격 흡수시설 설치 및 구조개선 등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교통시설 개선을 적극 추진했다.
 이병우 경찰서장은 “앞으로 단 한건의 교통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불합리한 교통환경을 찾아내 개선하고, 안전한 칠곡 그리고 차보다 사람이 먼저인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