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아마골프 `왕중왕’가린다

2007-09-04     경북도민일보
경주 보문골프클럽서 9일부터 열려
 
경북관광개발공사(사장 김진태)가 주최하고 호텔현대경주가 협찬하는 제11회 여성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오는 9일 보문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하는 여성아마추어 골프대회는2007 경북방문의 해 및 2007 경주세계문화엑스포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와 보문골프클럽 대고객 서비스 증대, 골프 대중화와 보문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해 이 대회를 개최한다는 것.
경기진행은 전홀 동시티업 샷건(shot gun) 방식으로 신페리오 및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병행)에 의거 순위가 결정된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보문골프클럽 1년간 평일 무료이용권을 제공하고 준우승은 6개월, 3위 입상자는 3개월의 평일 무료이용권을 제공한다.
또 홀인원상(보문골프클럽 프로샵 50만원 상품권 1매, IN코스 15번홀)과 롱게스트(8번홀) 및 니어리스트(7번홀) 등에게도 다양한 상품을 시상하고 간단한 다과회를 통해 참가자들 간 친목 도모의 장(場)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프로테스터에 참가하지 않은 여성(학생제외)으로 보문골프클럽 CTI 고객등록자에 한하며 접수기간은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경기인원 180명, 45팀 접수 마감 시까지다.
보문골프클럽 관계자는 “이번 여성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계기로 보문골프장의 대고객 서비스 제고는 물론 골프 대중화와 보문 관광단지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