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새마을회, 국토대청결 운동 구슬땀

남천강 일대 각종 쓰레기 제거
수질 오염 예방·청정 환경 조성

2018-07-09     추교원기자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새마을회(회장 이동욱)는 지난 7일 새마을지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민들의 여가활용과 휴식처인 남천강변 영대교에서 서옥교 구간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국토 대청결 운동을 추진했다.
 이날 새마을 경산지회 회원들은 삐라삐룬 장마로 인해 남천강 상류지역에서 밀려온 각종 쓰레기를 제거해 수질 오염 예방과 깨끗한 하천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며 휴가철 맞이 경산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남천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실시했다.
 강홍준 새마을지도자경산시협의회장은 ‘농번기에 휴일을 반납하고 국토 대청결 활동에 적극 나서준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지역사회의 봉사자로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