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내년도 지역현안 해결 ‘구슬땀’

기재부 방문… 11건 사업 국비지원 협조 당부

2018-07-10     황병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2019년도 당면한 지역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예산확보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4월, 5월, 6월에 이어 지난7월 9일 신순식 부군수와 실·과장들이 정부예산의 컨트롤 타워인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군위군 제2의 도약의 발판이 될 주요현안사업인 부계~의흥 테마도로개설외 11건 등에 대하여 국비지원 필요성과 당위성에 관해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하는 등 국비확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군은 국정기조인 일자리 창출 등 지역여건에 부함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금년도 채무100억원을 모두 갚은 군위군은 내년도 국비확보 목표액 1000억원을 모두 확보 한다는 계획이다.
 따라서, 국비확보에 전력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정부예산편성 순기에 맞춰 국회와 기획재정부 방문 등 인적네트워크 활용하여 단계별 선제적으로 대응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