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署, 단속 줄이고 안전시설 개선… 사고 예방 효과 ‘톡톡’

2018-07-11     김형식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경찰서(서장 이성호)는, 구미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구미경찰상 구현을 위해 교통의 단속보다는 홍보교육과 교통안전시설의 개선을 통해 교통사고로부터 구미시민의 안전 확보를 적극 추진해 왔다.
 그 결과 금년 상반기(1~6월) 동안 전년도와 비교해 교통법규위반 단속건수는 44% 감소한 반면, 홍보교육 28%, 안전시설은 19% 더 개선해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를 27% 줄여, 최근 3년간 평균과 비교해 5명을 더 살리는 성과를 거뒀다.
 무단횡단으로 인한 보행자의 사고예방을 위해 3공단 단일로 등 12개소에 무단횡단방지 휀스를 새로 설치하고, 공단으로의 출퇴근 시민의 안전과 소통을 위해 매일아침 상습정체구역 중심으로 교통 안전관리는 하는 한편, 14개 구간 170개 교차로 신호연동체계도 관계기관과 협업해 정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