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상반기 정신건강심의위원회

2018-07-11     이경관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포항시는 11일 2018년 상반기 ‘포항시 정신건강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정신건강심의위원회는 포항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신건강증진사업과 자살예방사업 시행에 관하여 자문하고 심의하는 기구로 위원장인 보건소장을 비롯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변호사, 대학교수,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가족 등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는 2018년 정신건강 일반 현황과 정신건강복지센터 중점 사업을 보고하고, 퇴원환자에 대한 집중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장인 박혜경 남·북구보건소장은 “오늘 자문과 심의를 위해 애써주신 위원들의 활동과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포항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