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 영호대교 투신자살 시도자 신속구조

2018-07-12     정운홍기자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소방서가 신속한 수난구조 활동으로 다리에서 투신한 20대 남성의 생명을 구했다.
 안동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6시40분께 신변을 비관해 안동 정하동에 위치한 한 다리에서 투신한 A(23)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당국 구조·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씨는 이미 낙동강 아래로 투신한 상태였다.
 구급대원들은 구명환과 튜브를 이용해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 인근병원으로 이송했으며 A씨는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