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 아파트서 소주병 떨어져 경찰 수사

2018-07-12     이상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의 한 아파트에서 소주병이 인도로 떨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포항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6시께 포항시 북구 득량동의 한 20층 아파트에서 소주병이 아파트 내 인도로 떨어졌다.
 병이 떨어진 곳은 사람과 차량 등이 없어 인명피해 등은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깨진 소주병을 수거, 지문감식을 통해 투척자를 찾을 방침이고 목격자도 찾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소주병을 떨어뜨린 사람을 특정할 수 없다. 지문확인 등을 통해 투척자를 확인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