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공업 경북본부, 구미 신사옥 준공

농업기계 생산업체…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

2018-07-15     김형식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는 농업기계화 사업발전 및 지역 농업인에게 신속한 판매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동공업(주) 경북지역본부 신사옥 준공식을 최근 구미시 장천면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하창욱 대동공업 사장 등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사옥 준공식을 가졌다.
 대동공업은 1947년 창업이래 최초 경운기 생산을 시작으로 우리농촌의 근대화와 농업기계화 산업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했으며, 국내1위 농업기계 생산업체로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 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대동공업 경북지역본부는 구미시 장천면 송신로 493번지에 대지면적 8000평방m(2400평), 건물 2376평방m(720평) 규모로 기존 대구 달성군 화원 사업장보다 2배 정도 넓은 공간에 사무동, 부품창고, 정비공장, 세척장, 보관창고 등 시설을 갖추고, 지역 고객에게 신속한 판매 및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하창욱 대동공업 사장은 “새로운 공간에서 고객중심의 영업과 서비스 마인드를 더욱 단단히 해 농업기계 전반에 대한 솔루션을 공급하는 컨설팅 지향형 지역본부로 거듭 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