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달성군민상 후보자 접수

2018-07-15     김홍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 달성군이 오는 8월 28일까지 ‘제23회 달성군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이 상은 지난 1985년 제정돼 지난해까지 103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역사와 전통이 있는 가장 명예로운 상으로 군민화합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쌓은 군민에게 수여된다.
 후보자는 공고일(6월 29일) 현재 군에 3년 이상 주소나 등록기준지를 두고 있는 사람 또는 3년 이상 사무소를 두고 있는 단체, 3년 이상 군에 기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이다. 
 추천 서식은 군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작성 후 읍·면사무소로 제출하면 된다.
 후보자는 오는 8월 28일까지 읍·면장의 추천서를 접수받아 공적사실 조사 후 군민상 심사위원회에서 대상자를 결정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9일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군청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문오 군수는 “주변에 드러나지 않고 묵묵히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도 있어 후보자를 발굴하기가 쉽지 않다”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수상자 선정을 위해 후보자 발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