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기업 자립·지속성 강화할 것”

류광수 산림청 차장, 문경 육성 대상지 현장 시찰

2018-07-18     정운홍기자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류광수 산림청 차장이 지난 17일 문경시에 위치한 마을기업 육성 대상지현장시찰 후 남부지방산림청을 처음 방문해 현안업무를 보고 받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국유림을 활용한 마을기업을 육성·지원해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는 사회적경제 모델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함으로써 직·간접적으로 산촌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유림을 경영·관리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마을기업 관심그룹 5개 마을을 발굴하고 주민설명회와 전문기관 컨설팅을 통해 제도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공감대 형성에 노력했으며 자체 계획을 수립해 관심그룹의 추가 발굴 및 향후 산림사업과 연계한 지원을 통해 마을기업의 자립 및 지속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류 차장은 “산림분야가 지속가능하게 발전하기 위해 일자리 만들기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임업인과 국민이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먼저 생각하는 산림청이 되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