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용 구미시장, 시민과 소통 릴레이

27개 읍면동 순회·간담회 진행

2018-07-18     김형식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장세용<사진> 구미시장은 옥성면, 무을면 등 읍면지역을 시작으로 지난 17일부터 지역 27개 읍면동을 차례로 순회하며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민선 7기 시정방향 설정과 공유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이번 시민소통 간담회는 격식을 파괴하고 의전을 최소화 해 내실 있는 소통, 공감 분위기를 조성해 자유로운 발언 속에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자리로, 시민이 ‘구미의 미래와 변화’를 이끄는 시민참여형 시정 구현 토대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민소통 간담회의 첫 방문지역인 옥성면 등 읍면지역은 교육·문화·체육·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외됨 없는 포용적 복지도시를 지향하는 민선 7기의 시정방향과 시민들과 더욱 더 소통하기 위한 장 시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시민소통 간담회를 계기로 현장에서 시민들과의 격의 없는 만남을 통해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며 지속적으로 소통행정 추진에 더욱 힘 써 나간다는 방침이다.
 장 시장은 “새로운 구미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기대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새로운 구미, 미래 100년을 여는 ‘구미의 르네상스’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며 다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