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 활용 경진대회 구미서 개최

‘3D프린팅, BIZCON 2018 경진대회’ 9월 구미코서 개최

2018-07-19     김형식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3D프린팅, BIZCON 2018 경진대회’가 오는 9월 8일 구미코에서 펼쳐진다.
 경북도와 구미시가 주최하고 (사)3D프린팅산업협회(회장 김한수)가 주관 이 행사는 3D프린팅산업협회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 기술의 하나인 3D프린팅 분야의 보급과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참가 자격으로 학생부(초·중·고)와 성인부(대학생 및 일반) 구분하여 진행됐고, 신청분야는 디자인과 구동기 분야로 모집이 진행됐다.
 최종 신청 참가팀은 디자인분야 75팀, 구동기분야 43팀으로 총 118팀으로 지난해에 비해 참가팀의 2배에 달했다.
 1차 서류심사 및 본선진출자 발표는 오는 27일 발표 예정이며 본선진출자들은 지역 멘토링(3D프린팅코칭)과 자율 멘토링 시스템을 통해 더욱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2018 국제3D프린팅코리아엑스포 기간동안 출품작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본선 진출자들은 9월 8일 10시부터 최종 출력물에 대한 경쟁 피칭을 할 예정이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구동기분야 대상에 산업자원부 장관상, 디자인분야 대상에 과학기술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한편 ‘3D프린팅 BIZCON 경진대회’는 지난 5년간 국제3D프린팅코리아엑스포 전시행사와 함께 성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