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신도시 활성화… 관계기관 머리 맞대다

도·시군·경북개발공사 연석회의
주민 정주여건 개선 방안 협의

2018-07-19     김우섭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는 신도시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방안을 협의하고 관계기관 간 신도시 조성사업을 공유하기 위해 19일, 도청 회의실에서 ‘도-안동시-예천군-경북개발공사 간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각 기관들은 신도시 내에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한 진행상황 등을 공유하는 한편,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각종 시설물의 안전점검 및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정비, 불법 주정차 단속, 각종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 운영 등 신도시 업무전반에 대한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관 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에서는 △아름답고 깨끗한 신도시 만들기 △ 대중교통 편의성 향상 및 불법 주정차 차량단속 △ 도청신도시 스마트도시 건설(1단계) 추진 △ 국도 28호선 및 지방도 916호선 신도시 연결도로 개설공사 추진 △ 경북도청 이전신도시 구역관리 철저 △  도청신도시 경관단지 조성 △ 도청신도시 공동구 운영 △ 신도시 아파트 밀집지역 도로 연장 건의 등 현안사항 22건을 논의했다.